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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로드컴(AVGO), '기대 이상' 실적 발표에 시간 외서 주가 반등(24.12.13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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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유태휘수 2024. 12. 13. 08:4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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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애플과의 AI칩 파트너쉽 체결과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4분기 실적 발표에 힘입어 2.51% 상승한 종가 187.80달러를 기록했다. 이는  AI 섹터의 견조한 성장 전망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. 애프터 마켓은 205.10달러까지 올라가면 다음 장 상승 곡선의 기대를 걸게 된다.

 Broadcom은 AI 칩 및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1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

 AI 관련 투자가 증가하면서, Broadcom은 AI데이터센터 확장으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

 주식 시장에서 Broadcom의 주가는 이미 올해 들어 약 60%상승하면서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습니다.

 

Broadcom 은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의 GenAI 인프라 도입 확대에 따른 맞춤형 인공지능(AI) 칩 및 네트워킹 장비 수요 증가에 베팅하며 월가 추정치를 상회하는 1분기 매출을 전망했다.

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본사를 둔 이 회사 주가는 전장 대비 3% 이상 올라 올해 들어 AI 관련 주가 랠리 속 대표적인 수혜주로 상승폭이 60%가량 커졌다.

빅테크는 앞서 선두주자인 엔비디아 가 제작하는 비싼, 공급 제한적인 AI 프로세서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데 경쟁하면서 Broadcom , 이른바 하이퍼스케일러(초대형 기업)를 위한 첨단 맞춤형 인공지능(AI) 칩을 만드는 이 업체에는 도움이 되고 있다.

기업들이 GenAI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함에 따라 오픈AI의 ChatGPT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 방대한 데이터를 이동시키는 데 필요한 브로드컴의 네트워킹 칩에 대한 수요도 확대했다.

LSEG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회사는 1분기 매출이 약 146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, 이는 전문가들의 평균 예상치인 145억7000만달러와 비교해 약간 높은 수준이다.

Nvidia 의 이더넷 같은 인피니밴드 제품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, Broadcom 은 고급 네트워킹 장비 제공업체 중 하나이기 때문에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수혜를 계속 누릴 것으로 보인다.

반도체 기업으로 칭송받던 Broadcom 은 클라우드컴퓨팅 업체 VM웨어를 690억 달러에 인수하는 등 빅딜을 통해 기술 공룡으로 변모했다. 인프라소프트웨어 부문은 4분기 58억2000만달러로 196% 증가했다.

회사측은 4분기 매출을 140억5000만달러라고 예상했던 것보다 낮은 수준으로 발표했다.

조정 기준 Broadcom 주당순이익은 142센트이며, 예상치는 138센트였다.

 

출처 토스증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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